전 어제 하루 종일 무거운 다리로인해 무척 힘들게 보냈는데, 선배님들은 어떤지요? 하루 동안 집에서 받는 회사 사람들의 격려의 메세지들이 다리의 무거움을 조금은 잊게 만들었지요.
시간이 많이 지나기 전에 감사의 글을 남기고 싶어서 이렇게 출근전에 올립니다.
처음에는 혼자 할수 있다고 생각하고 시작한 5개월 정도의 연습에서는 별무리 없었는데, 장거리 훈련이 시작된 7월 후반에서는 자신이 없었습니다. 다른 그룹에 가입하기에는 이미 늦은 시간이라 걱정을 많이 하고 있을때, 류집사님의 소개로 만난 247선님들이 없었다면 저에게는 Chicago Marathon 완주는 상상하기에는 조금은 힘든 일로 생각됩니다. 제에게는 Chicago Marathon이 개인적으로 제 자신과의 경기였습니다. 제가 이길 수 있도록 해주신 247선배님, 이 조그마한 여백을 통해 그동안 저에게 보내주신 관심과 격려에 대한 감사를 표현합니다. 마니마니 고마워요!!!
항상 밝은 웃음과 서로를 무지무지 사랑하는 선배님들의 모습에서 247의 밝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주님의 은총이 가득한 하루를 보내시길 기도합니다.
This comment has been removed by the author.
ReplyDelete집사님, 메세지를 지우셨내요, 전 이미 읽어거든요.
ReplyDelete제 대답은: 어, 들겼다. 정말 진사님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