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7 Calendar

Wednesday, January 2, 2013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서울에서 세배 드립니다.

새해 첫날을 다운타운에서 씩씩하게 맞으셨군요.
동 영부인 하신 분들 사진이 특히 훌륭합니다.
247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축하합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가족 모두에게 축복과 은혜를 내려주실 것을
믿고 기도합니다.

저는 여러분의 사랑과 염려 덕택에
큰 변화는 없이 아내와 큰 딸과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올 한해 구 명우 감독님 훈련 스케쥴을 variation해서
열심히 연습해서 봄에 한국에서 완주 한 번 반드시 하고
가을에는 시카고에서 여러분과 완주할 기회를 만들 수 있기를 기도해 보겠습니다.

안 미영 코치님 결혼 축하드리고
유 재룡 선생도 '거247적'으로 추진해서 올해는 '속현'하셔서
행복한 가정의 하모니를 이루시기 바랍니다.

한국에 오시는 247 형제들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전화: 010-4046-2604
제 집은 강남구 역삼동에 있습니다.

서울에서 최 만섭 올림

*속현: '재혼'의 옛날 우아한 말로 '끊어진 현악기의 줄'을 새롭게 잇는다는
          표현입니다.

1 comment:

  1. 큰형님 잘 지내셨나요? 블로그를 통해서라도 소식 전해들을수있어서 좋네요. 사실 제가 지난주 2박 3일로 한국에 출장갔었는데 삼성동에서 호텔에 있으면서 일만하고 바로 대만 갔다가 다시 미국왔었습니다. 다음에 좀더 여유있게 갈때 전화 함 드리겠습니다.
    미국에 있으면 한국이 그립고 한국에 있으면 미국으로 오고싶고, 어찌나 마음이 간사하던지.
    종종 연락 전해주시구요, 늘 달리기와 함께 건강을 챙기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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