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도전하시는 구 명우 코치님, 김 준수 총무님 무사히 완주하시리라 믿습니다.
시카고 대회에서 무릎에 고통을 겪으셨던 샘, 브랜든, 제임스도
이번에는 순조롭게 본인들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토요일의 생일 파티에서 파이팅 외치면서 즐겁게 건배하며 예배하시기 바라며,
12월 생일을 맞은 멤버들 특별히 축하드리고
저처럼 시카고에 남은 멤버들도 11개월 열심히 달리시고 맞은 12월 축하합니다.
시카고에서 달리기 시작한 후에
처음으로 Give Up해서 미안하고 아쉬운 마음이지만
그 의미를 제 나름으로 천착하면서 우리 멤버들 돌아오실 때까지 나흘간
저도 또 다른 마라톤을 뛰는 마음으로 지내려고 합니다.
저희 삶의 뜻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함'이라는 것을
기독교 신앙의 중심으로 머리로는 개념적 이해를 겨우 하지만
저 자신, 구체적으로 그 의미의 내포와 외연을 실감하는 정도로
신학적 이해를 갖고 있지 못해 부끄럽습니다.
밝아오는 새해에는 247 모임이
하나님 말씀을 공부하고 예수님을 배우는 모임으로도
'하나님 영광 위해 달려가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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