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주간 겪었던 많은 고민들과 힘든 결정의 과정에서 늘 함께 옆에서 묵묵히 큰힘이 되주신 247클럽의 여러형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수술을 잘 끝나고 집에서 열었던 자리가 아물때까지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종종 진통제와 스테로이드를 투약하지만 그래도 견딜만합니다.
이번이 제 자신과 주위를 다시 돌아볼수있는 좋은 계기가 될거같습니다. 참 혼란스러울때 해주셨던 좋은 말씀과 기도, 그리고 달리기가 저를 좀더 당당하게 맞서게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사실 눈물이 핑 돌더라구요 일요일날 곽권사님기도와 유집사님의 성경구절)
늘 형님들 가정의 사랑과 평안이 가득하시기 바라며 곧 새벽에 뵙겠습니다.
준수드림
준수씨 퇴원을 축하합니다. 준수씨 글이 올라오니 마이,
ReplyDelete특별히 반가웠습니다. 이제 글도 올릴수 있을 만큼 빨리 회복 되어서 디게 기쁨니다. 하나님이 준수씨를 많이 마니 사랑하시나 봅니다. 위대한(?) 피조물에 불과한 우리들입니다.
항상 감사하며 살아 갑시다. 곧 다시 같이 뛰게 될날을 기다립니다. 회사가 좀더 마니 젊은 google과 같이 하게되서 어쩐지 좋은일이 마니 생길거 같군요. 모토로라 홧팅! 준수씨도 홧팅!